요양병원으로 리모델링을 해주는 조건으로 예식장 건물 전체를 10년간 요양병원으로 임차 제안을 받았다. 임대보증금과 금융권 시설자금 대출로 전체를 리모델링했으며 준공 후 김모씨가 투자했던 전액을 회수해 현재는 월 몇 천만 원의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김모씨는 “요양사업의 잠재력을 미리 예견했으면 더 좋은 조건의 임대차와 부대사업에도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아쉬워했다.
매경부동산센터와 요양시설 개발·운영 전문 기업 ㈜지인이 '노후건물 요양시설로 수익두배 만들기 1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심 건물이나 토지 소유주, 실버사업에 관심있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예정)까지 6주간 6회의 강의와 현장 교육 2회로 진행한다.
특히 현장교육은 현재 개발·운영 중인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을 강사진과 함께 직접 방문해 직접 보고 느끼는 생생한 교육과 수강생 소요 부지 현장답사를 통해 각자의 여건에 맞는 개발 방식과 유형, 시기 등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 최봉현 박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의 요양시설 최적 입지를 AI 상권분석과 토지분석을 기반으로 정확히 분석한다.
특히 요양시설 개발·운영 전문기업 ㈜지인 김창환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건물이나 부지가 요양시설로
현장교육은 이평재 원장, 김창환 대표와 함께 전국국토계획과 토지전문가인 성진용 명지대 객원교수 겸 (주)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초청강사로 소통하는 현장특강도 진행한다. [김태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