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삼신6차 재건축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8월 공급 예정

↑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다음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인덕원~동탄선이 개발 예정인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공급될 예정이다.
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삼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총 456가구 중 178가구(전용 49㎡ 48가구·59㎡ 100가구·84㎡ 3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호계동 일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경기 서남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평촌생활권에 포함되면서 평촌학원가는 물론, 안양시청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 학군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와 호계시장, AK플라자 등이 인접해 있고 안양IT단지가 사업지와 마주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단지 서측으로는 안양천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서해안고속도로 일직JC,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금천IC 등으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여기에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 호계역(가칭)도 사업지 인근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IT밸리가 집중된 판교를 비롯해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 광교신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도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을 이용해 GTX-C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에서 환승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