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티 캐빈 조감도 [사진 = 오버나인홀딩스] |
11일 오버나인 홀딩스(시행)에 따르면, 아스티 논현은 외관부터 내부, 어메니티까지 미학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두고 설계됐다.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천장고 설계로 펜트하우스급 개방감을 확보하고, 대부분의 타입을 2면창으로 설계해 탁 트인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로테이팅월이 동급 주거 공간에서 최초로 실현했으며, 리마데시오 및 디에디트, 모듈노바, 라꼬르뉴 등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들과의 브랜드 협업도 진행했다.
최상층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파티풀이 조성되고, 아스티 키친에는 라꼬르뉴 오븐을 설치해 홈파티나 비즈니스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요가나 필라테스, 스피닝 등 개인레슨이 가능한 아스티 짐과 건식 사우나, 마사지 룸, 개인 욕조가 설치된 스파 등도 구성됐다.
이같은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하이엔드 오피스텔로는 최초로 인테리어·주거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로 돌아왔다.
오버나인 홀딩스는 '아스티 논현'의 성공 분양에 이어 오는 8월 송파구에서 자연의 미학을 담은 하이엔드 주거 공간 '아스티 캐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서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 27~48㎡ 187실로 조성된다. 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이라는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강남구 삼성동(코엑스)~송파구 잠실동(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부지에 전시, 컨벤션, 호텔,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있다. 아울러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복합개발과 신세계 백화점 입점이 계획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 개발인 거여·마천 도시개발 등도 추진 중이다.
자연의미학을 담아 낸 '아스티 캐빈'은 주상절리처럼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미학적 곡선을 형상화해 건축물 디자인에 반영했다. 저층부는 곡면의 유리 커튼월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단절된 안전한 공간을 구현했다. 내부는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1~2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진화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평면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아울러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한편, '아스티 캐빈'은 8월 공개될 예정이며, 100% 사전예약을 통해 아스티 캐빈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