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부터 다르네"…'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개관

↑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견본주택 로비 모습 [사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갔다.
4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광주 최초의 '2층집' 구조 주거 형태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견본주택부터 품격있게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최근 '경험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 제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에 들어서면 따뜻한 느낌의 간접조명과 높은 천장고, 고급소파, 통창 등으로 개방감을 연출한 로비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대형 단지 모형도가 설치된 일반적인 모습과 달리 이를 과감히 없애고 대신 각각의 개별상담부스 테이블 위에 소형 모형도를 배치했다. VIP상담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건립된 주택형도 다양하다. 최상층부 물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형이 마련돼 있어 내방객들은 입주 후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4베이 설계로 공간 효율을 높인 전용 84㎡부터 광주 최초 2층집 물량인 전용 163㎡까지 재현했다. 전 가구에 설치되는 현관 팬트리룸과 광폭 대면형 주방 등 특화설계도 볼 수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일대 주거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으로 조성되는 광주 최초 2층집 물량이 포함 하이엔드 아파트"라면서 "방문객들이 주거철학과 가치에 최대한 공감하실 수 있도록 견본주택 조성부터 공을 많이 들였다"고 설명했다.
본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 84~230㎡P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중·대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 163㎡와 펜트하우스가 5.8m 높이의 '2층집' 구조로 조성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주중앙초와 충장·금남로 상권과도 접해 있다.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사업지 반경 2km 이내에 광주시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포진해 있다.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관심고객 대상 '스타마케팅'을 진행한다. 초청 스타(일정)는 김미현 프로골퍼(7·21일 오후)와 오세득 쉐프(14일 오후), 이원일 쉐프(28일 오후)다. 관심고객 등록 후 사전예약을 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