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거실 조감도. [사진 제공 = 동문건설] |
해당 단지는 최고 29층, 7개동에 총 687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 등이다.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여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하면 주택 수나 가구주 여부에 관계없이 음성군 거주자는 물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3~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이며, 2차 계약금은 한 달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4~27일 나흘간 진행된다.
동문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실감형 콘텐츠인 3차원(3D) 가상공간을 활용한 버추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물 견본주택의 관람 동선에 있는 콘텐츠가 공식 홈페이지에 담겨 있어 굳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아도 분양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감재와 인테리어 종류, 색상 및 유·무상 옵션 등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소비자의 취향도 반영할 수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충북 음성이 비규제의 전국구 청약 지역이란 점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청약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듯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전 가구가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이 마련된다. 가구별 전용창고는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차에서 내려 바로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집에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 용지(예정)가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서찬동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