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BI [사진 = 현대건설] |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함께 지난 11월 6~20일 전국 성인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종합 1위에 오른 '힐스테이트'에 이어 GS건설 '자이'와 삼성물산 '래미안'이 각가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우건설 '푸르지오', 롯데건설 '롯데캐슬'이 뒤를 이었다. 중견건설사 중에선 우미건설 '린'이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총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힐스테이트'는 건설사 상기도와 보조인지도, 주거만족도 3개 평가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자이'는 브랜드 선호도와 상기도 문항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투자가치 높은 아파트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래미안'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22.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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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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