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처 광교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
14일 통계청의 '장래가구 특별추계 시도편 2017∼2047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5%(558만3000가구), 2인 가구는 26.7%(521만8000가구)로 나타났다. 1~2인 가구수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인 55.2%에 달한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연평균 각각 9만1000가구, 8만6000가구씩 증가해 2047년 전체가구의 72.3%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1~2인 가구 맞춘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가 분양한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만5237.2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별동으로 구성된 숙소는 전용 29~40㎡ 144실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1.5룸과 2룸 중심으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는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 자체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지식산업센터 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오는 2022년 신사역 연장 개통이 예정된 데다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 포은대로(43국도)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또한 신분당선 상현역 주변으로 쇼핑·문화·편의시설이 갖춰진 상권이 형성돼 있고, 단지 앞 가산천과 인근의 매봉산, 광교호수공원에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지상 1층에 위치한 커뮤니티시설에서 가산천을 바라다 보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고, 옥상정원과 단지 내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38 광교 우미뉴브 1층(R120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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