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84.0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었다"며 "순천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림산업만의 우수한 상품성이 청약 흥행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1월 4일, 정당 계약은 16~19일 주택전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