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희 사장이 수상자와 전시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좌측부터 대룡정공사 정원석 대표, 임수민 작가,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부영금속 한부영 대표, 우정용접 송정우 대표) [사진 = 포스코건설] |
'스틸아트 공모전'은 포스코건설이 68년 창사이래 산업의 쌀인 철강재를 국산화해 경제발전을 견인해온 포스코그룹의 유일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기업으로서, 1970~1980년대 한국 산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했지만 산업화에 밀려 쇠락해가는 문래동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자영업자간의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 외에 우수상으로 '더샵# 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700만원, 우수상에는 각 6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31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나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성희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철을 매개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의 철, 국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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