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과 7·10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는 여전히 오르고 있다. 8·4 공급대책 여파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1.12% 올랐다. 작년 12월 1.24%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1.22%), 도봉구(0.89%), 강북구(0.80%) 등 '노·도·강' 지역과 동대문구(0.86%), 구로구(0.84%) 등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다. 정부의 규제 여파로 전세금이 천정부지 오르고 있어 무주택자 시름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LTV 비율이 40%에 불과하지만, 보금자리론을 쓰면 이 비율을 70
매부리TV는 이런 식으로 서울에서 살 수 있는 중저가 아파트 몇 곳의 임장을 다녀왔다. 매부리TV와 함께 ‘똘똘한 내 집 고르기’를 함께 해보자.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