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 [사진=대림건설·대림코퍼레이션] |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구 중심상권 인근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소형 평형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6월 청약 당시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돼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오피스 지상 2~3층 15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 18실로 구성된다. 특히 관공서 및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된 부평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 참고)이며, 이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통상 중심상업지 인근 오피스텔은 임차인 모집이 유리해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며 "향후 꾸준히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가이아('05년 9월 입주)' 전용면적 22㎡의 임대수익률은 6.07%로 나타났다. 단지는 신촌·이대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 반면, 같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D('09년 2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2㎡의 임대수익률은 4.21%로 다소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단지는 서대문 업무시설과는 가깝지만, 상권과 떨어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각종 쇼핑·편의시설이 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도
계약자에게는 계약금은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권 전매도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