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주 '턴키'공사 자체 심의로 변경

내년부터 정부가 설계와 시공을 함께 발주하는 이른바 턴키 공사 입찰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전문가 그룹이 심사하면서 끊이지 않았던 로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는 발주기관이 직접 자체심사를 벌여 책임지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또 건설 업종간 영업범위 제한이 폐지되고, 최저가낙찰제 공사의 가격 심사 제도도 대폭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