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부동산인포] |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계획됐던 물량 1만3789세대(아파트 일반분양가구 기준. 임대제외) 중 최종 실적은 5064세대로 계획대비 36.7%에 그쳤다. 이달은 전월 연기 물량과 1~2주차 기분양 물량(4300여 세대)을 포함해 2만5308세대의 분양계획이 잡혀 있다. 이는 전년 동기(1만821세대)보다 약 2.3배 많은 수준이다.
계획 물량 상당수가 3월 이후로 일정이 밀렸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 확산되면서 실제 분양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을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현장도 늘고 있는 만큼, 이달 중 계획대로 일정을 소화하려는 현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 사업방으로는 공공분양 '마곡지구 9단지'(전용 59~84㎡ 962세대), 영통 자이(전용 59~75㎡ 653세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아파트 152세대·오피스텔 19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아파트 894세대·오피스텔 256실) 등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최근 모델하우스 방문을 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의 정보들로도 청약을 하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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