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수 대표 [사진= 서한] |
대구를 기반으로 중견건설사인 서한은 지난 4일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6일에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홍삼세트 7800개와 20만쌍의 라텍스장갑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달 중순께에는 손소독제 8만개와 방진복 1만1240벌 등 6억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한은 지난 2월 서한 임직원들과 지역민에게 극복의지를 북돋기 위해 '대구경북은 강합니다. 함께 이겨냅시다!'란 슬로건이 적힌 프래카드를 만들어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에 내걸었다. 지난 달 19일에는 헌혈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 바 있다.
조종수 서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구호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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