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오는 3월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세대(전용 ▲39㎡ 32세대 ▲59㎡ 5세대 ▲84㎡ 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평동 일대는 대규모 주거·상업권역이 조성된 지역이다. 지난 2018년 541세대 이후 6년간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부평역에 개통할 경우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사업지 1km 이내에 세계 최대 지하상가 쇼핑몰인 부평모두몰을 비롯해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해물탕 거리, 부평평리단길이 있고, 모다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만월공원과 부흥공원, 부평공원, 부평남부체육센터(개발 예정) 등 친환경 시설 외에 부평남초·동수초·부개서초·부원중·부일여중 등 교육시설도 많다. 견본주택은 부평역 1번 출구 인근(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에 마련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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