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이곳에서 처음 분양된 해운대구 '센텀 KCC스위첸'이 올해 부산 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해운대구 반여1-1구역 주택 재개발 단지 센텀 KCC스위첸은 평균 67.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268가
전용 면적 84㎡A에서 144가구 모집에 1만1499명이 청약해 7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전용 59㎡(61.4대 1), 64㎡(45.3대 1), 84㎡B(55.0대 1), 102㎡(54.7대 1)도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