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울산 우정혁신도시 중심업무지구인 혁신클러스터에 오피스와 지원 시설을 두루 갖춘 혁신비즈니스센터(조감도)가 들어선다.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혁신클러스터 150B-4 블록(복산동 703) 1만643㎡ 용지에 총 672실 규모로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인 혁신비즈니스센터에는 11개 공공기관 관련 협력업체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관련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중심업무지구인 혁신클러스터에 처음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인 혁신비즈니스센터는 비즈니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결합된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대상 기업은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의 70~80%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투자자는 임대 사업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격은 인근 부
동산 시세에 비해 저렴해 업무시설은 3.3㎡당 500만원대부터, 상가는 8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면서 "울산혁신도시 혁신클러스터에 최초 공급되는 혁신비즈니스센터가 울산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 스카이렉스 1층(터미널사거리)에 마련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