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백조주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서구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앞줄 외쪽 다섯번째)와 곽영수 이사장(뒷줄 왼쪽 두번째) 모습 [사진 제공 =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추석을 맞아 3일 대전지역 내 복지시설(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세 곳을 방문해 침구류, 과일, 음식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성애노인요양원(대전 서구 관저동)을 찾은 정성욱 회장은 "여기계신 어르신들이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기에 지금의 나라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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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 때 마다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해왔다. 특히 지난 1994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55세대의 낡은 주택을 보수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