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5일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고덕강일지구 내 건설
현장점검에 참가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은 근로자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재난안전상황실 비상전화번호가 새겨져 있는 쿨토시를 배부했다. 김 사장은 점심시간에 건설현장 내 식당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수박을 제공하고 식사를 함께했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