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 `부동산금융투자 입문과정` 신규 개설

한국리츠협회는 오는 9일까지 부동산금융투자관련의 지식과 실무지원을 위해 '제1기 부동산금융투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금융투자 관련 업계 초급인력을 위한 맞춤형 기본교육과목으로 구성했다. 금융기관, 투자기관, 건설 및 개발업,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업 종사자나 해당업계 진출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5월 14일~20일, 총 6일간 26시간(토요일 포함)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한국리츠협회 교육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한다.
리츠협회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금융투자 입문과정은 크게 부동산 관련법규(부동산투자회사법, 자본시장법 상 부동산펀드, 부동산 공법·민법), 부동산금융투자 기초이론(부동산 실물자산 시장의 이해, 부동산금융투자의 이해), 부동산금융투자 실무기초(부동산간접투자 회계·세무·재무, 사업타당성 분석, 리츠 투자·운용체계) 총 13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며 "각 과목별 강사진은 분야별 업계 전문가로 구성해 부동산금융투자 관련으로 꼭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