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가 대중화 되면서 경매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법원경매가 민사집행법으로 개정되었고 투명하고 알기 쉬운 정보들이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의 경매참여가 쉬워 졌으며,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그렇게 대중화가 되었지만 전문적인 지식 없이 참여하는 인원도 적지 않아 실수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법원경매에 있어서 모든 책임은 매수인에게 있다. 매수 하고자 하는 사람이 권리분석을 포함하여 모든 측면에서 책임을 져야 하며,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논리에 의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법원경매에서 실수는 곧 금전적 손실이라는 것을 분명히 강조하고 싶다.
정확한 판단과 지식으로 양질의 정보를 취득함은 성공투자의 바탕이라 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들보다 많은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남들보다 많은 움직임으로 현장답사 활동을 통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곧 성공적인 경매투자로 가는 첫걸음이다. 경매는 단순한 투기나 요행이 아닌 법제화된 투자 방식이다. 그만큼 많은 지식과 공부를 필요로 한다.
대법원의 대중화 정책으로 인해 법원 경매가 재테크의 한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법원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뛰어들거나 많은 교육기관에서 경매 관련 강의를 듣는다. 그만큼 일상생활에 근접해 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그만큼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습득이 더 절실한 이유다. 지식의 부족함으로 인해 소중한 종자돈을 허망하게 잃어버리지 않게 꼼꼼히 살펴보고 조금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경매를 시작 했으면 좋겠다.
이에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론을 기본으로 하여 토지나 주택 등이 실제경매사례를 놓고 교육하는 커리큘럼이 있어 소개한다.
실제 경매투자경험이 많은 명도대왕 진상준, 경매 및 분양관련 법인을 운영 중인 황종화, 건국대학교 미지원에서 농지와 산지투자를 강의하고 있는 박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