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임대수익률 높은 부산서 ‘이안 테라디움 광안’ 분양

↑ 이안 테라디움 광안 투시도 [사진: 대우산업개발]

적은 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18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0.90~2.50%, 적금금리는 1.40~3.00%로 수준으로 낮은 반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5.46%로 높다.
대우산업개발은 부산시 수영구 일원에서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광안’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0~28㎡ 160실 규모로 조성되며, 1룸, 1.5룸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실의 경우 복층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부산시의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6.26%)이 전국 평균(5.46%)을 웃도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부산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4%로 높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했으며, 연 평균 유동인구가 1만여명이 넘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수상 1층~지상 4층 규모에 극장과 수영장, 레스토랑, 컨벤션 등을 갖춘 수상관광호텔인 ‘웨일크루즈’ 사업이, 또 인근에선 민락 주거타운 개발,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완료시 수혜가 예상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 상업·업무지구인 센텀시티도 가까워 이곳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과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 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안역을 중심으로 일반·광역·심야·공항버스 등 약 20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해 부산 중심 지역과 교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광안 해변로를 이용하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고, 단지와 인접한 광안대교를 이용해 부산울산고속도로는 물론 인근의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진입도 수월하다.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파로스건물 17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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