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가 저소득층·신혼부부 5200가구에 대해 전세금을 연 1~2% 저리로 지원해준다.
우선 서울시가 올해 신혼부부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총 2400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400가구는 신혼부부에게, 2000가구는 저소득층(생계급여수급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에게 공급된다.
계약을 진행할 때 저소득층의 경우 SH가 가구당 9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최대 8550만원)를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