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전통적으로 한여름은 부동산 시장으로서는 비수기에 속하는데요.오히려 이런 비수기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현장이 있습니다.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들어설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전용 60에서 115㎡까지 총 867가구 규모의 단지로, 14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2010년 7월 입주 예정입니다.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교육 환경도 좋습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00만 원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임상환 / 건설사 분양 담당자- "사통팔달의 버스 노선이 있고, 1호선 청량리 역과 답십리역이 있기 때문에 서울 도심 진출이 아주 편리합니다."경기도 안산에 들어설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전용 75에서 85㎡까지 총 866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입주 예정일은 단지별로 내년 5월과 12월입니다.분양가는 3.3㎡당 700만 원대입니다.▶ 인터뷰 : 전미경 / 건설사 분양 담당자- "4호선 안산역과 가깝고 서울 지역으로 갈 경우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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