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리경영대상 수상업체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건설협회] |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발굴 이유를 업계에 널리 알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을 부여한다.
올해 대상은 라온건설이 차지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한웅종합건설·호성종합건설, 상명건설에 돌아갔다.
라온건설은 22년 동안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로부터 윤리실천협약서를 작성 받고 무기명건의함 및 대표이사가 직접 이메일을 통해 비윤리행위에 대한 고발을 받는 등 CEO의 윤리경영실천의지가 투철하고 다양
한웅종합건설과 호성종합건설은 사내에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의식개혁활동을 추진 중이고, 윤리경영실천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등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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