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에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금액은 필지별로 3.3㎡당 344만~378만원이다.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한다.
오는 3일 신청 접수 후 4일 추첨과 당첨자 발표가 이
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2024년 개통이 예정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근처에 들어선다. 여기서 7호선을 타면 강남구청역까지 1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 또 지난해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통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