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건설·녹색건축·BIM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해외플랜트건설과정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진행하며 신청기한은 12월 2일까지다. 교육기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350시간이다. 녹색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280시간이며 인천(2018년 12월 27일~2019년 2월 22일)과 서울 강남(2018년 12월 26일~2019년 2월 21일)에서 진행한다. 신청기한은 12월 16일까지다.
BI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서울에서만 진행하며, 교육기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신청은 12월 2일까지 받는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이력서 및
교육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설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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