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5~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1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8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8% 낙찰가율은 75.7%, 평균 응찰자수는 3.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 48㎡ 지식산업센터로 첫 입찰에서 8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2500만원의 111%인 1억3975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13㎡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3명이 입찰해 감정가 2억1000원의 104%인 2억201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목동 78㎡ 3층 근린상가
서울 양천구 목동 961 목동현대하이페리온2 3층 302호 78㎡ 40층 중 3층 근린상가가 오는 12월 4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10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중간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되어 형성된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