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택브랜드 `하늘채` BI 확 바꿨다

↑ 하늘채 BI 기본 [자료 =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주택브랜드 '하늘채'의 BI 디자인을 리뉴얼을 시작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전 등 브랜드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늘채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STRONG & SIMPLE'이다. 심플 스퀘어형 마크는 하늘채의 창의적 공간 시작을 의미하고, 이 속을 채우는 하늘채의 볼드 로고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유니크하고 모던하게 표현했다. 컬러는 기존 퍼플에서 다크한 블루계열로 건강함을 추구하는 하늘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새롭게 단장한 하늘채 BI는 하반기 대구 수성구 시지 이마트 자리에 공급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686실)부터 적용한다. 첫 적용 단지인 만큼 4.5베이 시그니처 평면과 46층 초고층,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적용해 단지의 완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부는 4.5베이 맞통풍 구조의 넓은 거실과 침실 등 선택형은 물론, 최상층 독립형 다락방 설계와 같은 하늘채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특등급 내진설계,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 IoT스마트홈, 원패스시스템 등 설계도 도입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해왔던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신암1구역, 부산 새연산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시공권을 수주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 하반기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사업장을 비롯해 내년 서울, 성남,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일반분양 4000여 세대의 신규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지방에서도 세종시, 부산과 대구, 울산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을 이어나가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