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전 타입 청약 마감…평균 3.84대 1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달 31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전 타입이 청약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4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접수 결과, 총 2513실 모집에 고양시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8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청약 성공 원인으로는 역세권 핵심 입지 및 두터운 배후수요, 우수한 상품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이 꼽힌다.
한 분양 관계자는 "삼송지구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를 갖춘데다 12가지 특화평면 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1~2인 가구를 겨냥한 25가지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7일, 계약은 11~13일 모델하우스(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진행한다.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140% 예비당첨자 선정을 통해 예비당첨자에게 계약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