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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경기 BSI 추이 [자료제공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 CBSI가 전월비 3.6포인트 오른 85.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7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계절적 영향과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기업의 높은 신규 주택 수주 지수(106.4)가 평균 CBSI를 끌어 올렸다. 지방기업 지수도 토목 수주 지수 상승(12.7p)에 힘입어 전월보다 7.2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에 미치지 못한 80대 중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려다고 건산연은 설명했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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