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992만7000㎡, 동수는 4.3% 증가한 6만2155동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863만6000㎡(8.8%↑), 지방 2129만1000㎡(1.5%↓)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865만5000㎡, 동수는 0.2% 감소한 4만706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399만4000㎡(5.6%↑), 지방 1466만㎡(5.7%↓)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880만3000㎡, 동수는 0.8% 감소한 4만5418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2만2000㎡(22.9%↑), 지방 2148만㎡(16.6%↑)이다.
허가를 받은 주요 건축물(아파트)들은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대유평지구2-2블럭(14동, 38만2000㎡),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태리 김포신곡6지구지구 A1BL블록 공동주택(36동, 26만4000㎡)이 허가를 받았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21동, 29만400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28번지 청주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30동, 24만6000㎡) 등이 건축허가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