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교통부와 분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될 예정이던 예비청약자 추첨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토부와 서울시에서 정당계약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면서 한 주가량 늦어질 예정이었지만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란 게 관계자들 전언이다.
현재 분위기를 살펴봤을 때 예비당첨자 추첨은 서둘러도 5월 중순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이번주에는 시간 관계상 불가능하고 다음주엔 연휴까지 예고돼 있어 예비당첨자 추첨은 그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아무리 일러도 5월 중순이 돼야 추첨을 할 예정"이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예비당첨자들에게 공지하겠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