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건설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KOSHA 18001인증서` 수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앞줄 왼쪽으로부터 네번째),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앞줄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모습 [사진제공 = 대보건설] |
대보건설 대회의실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와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SHA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인증 업체는 본사 및 현장의 활동 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대보건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KOSHA 인증 취득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4월 인증을 신청하고 1년 7개월 동안 ▲실태심사 ▲시스템 입문교육 ▲본사 및 현장컨설팅 ▲시스템 교육 및 전파 ▲예비심사 ▲현장 인증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증서를 획득했다. 인증을 준비하는 동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현장 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해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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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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