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18년 3월 250명 규모로 새롭게 구성하는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라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위원은 총 250명이며, 당연직인 위원장(행정2부시장)과 부위원장(기술심사담당관)을 제외한 248명을 위촉한다.
공모 지원은 오는 12월 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인편 접수)으로 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석사) 학위 취득 후 3년(9년) 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위원회 선임은 각 기술인 협회 및 학회, 대학교, 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으로 부터 폭 넓게 전문가를 추천받은 후 3차례의 공정한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신규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 신청 요령 및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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