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미 더 리즌타워 투시도 [사진제공: 보미건설] |
경북 구미시 임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로 조성된다. SK실트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SK는 지난 8월 LG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 51%를 약 6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 분야 전문 생산업체다. 반도체용 웨이퍼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지속 발전 중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부품 중 하나다.
삼성구미사업장은 세계적인 스마트폰 ‘GALAXY’ 생산 및 개발의 중심지로 수많은 전문직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국내 LCD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 공장은 지난해부터 OLED 생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 첨단 전자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시설도 주변에 많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갑을구미병원, 동락공원 등이 있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중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테마공원을 비롯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번지점프대, 식물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