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13~15일 1만9000여 명 몰려

평택과 안성의 더블생활권으로 관심을 모은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9000여명이 몰렸다.
주말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고 견본주택이 위치한 롯데마트 일대는 몰려든 방문 차량으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견본주택 방문객의 연령대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다. 특히 평택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상담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이 조성돼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과 안성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은 지하 2층~지상 26층, 7개 동, 총 71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276가구 ▲63㎡ 68가구 ▲78㎡A 150가구 ▲78㎡B 75가구 ▲84㎡ 146가구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번지에 조성돼 있다.
[용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