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다음달 1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장안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만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9㎡, 469세대 중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 사업,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농·답십리지구, 이문·휘경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 주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과호텔·백화점 등을 갖춘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가 있으며,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이 가깝다. 여기에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있으며 도보거리에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면목선 경전철도 예정됐다.
단지는 특화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했고 알파룸(일부세대),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도 적용한다. 기존 아파트 주차장보다 20cm 더 넓어진 250cm의 광폭주차장,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일반청약접수는 오픈 다음 주인 9월 6일~8일 총 3일간 진행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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