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웰메이드시티 투시도 [사진제공: 대한토지신탁] |
정관신도시 내 상가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27~61㎡ 240실과 상업시설(지상 1~3층)로 구성된다. 시공은 세정건설이 맡았다.
서울 11개 구와 세종시를 투기지역,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한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재당첨 및 1순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신고 의무화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도 분양권 전매 금지나 거주자 우선분양 할당(20%)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이에 기존 주택 위주의 투자시장이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부동산으로 흐름이 바뀔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에 입지하는 데다 장안산업단지, 정관지방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주변에 6개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또한 정관산업단지, 장안·일광·오리명례산업단지도 가까워 이들 산단 내 600여개 업체의 근로자도 흡수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일원에서 오는 31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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