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보령시 수도사업소 창동 정수장을 찾아 생수 1만1000명(2ℓ)을 전달했다. 사진은 보령시 정원춘 부시장(왼쪽)과 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 모습 [사진 제공 = 금성백조주택] |
이날 전달식에는 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과 보령시 정원춘 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 보령은 현재 금강물을 보렴댐으로 공급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다음달까지는 7월까지는 정상공급이 예상되나, 계속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심각단계로 돌입,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호 사장은 "가뭄으로 바짝 타들어가는 보령 농지를 보는
이에 정원춘 부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가뭄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생수로 식수가 필요한 미산면과 성주면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