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콘 – 대금e바로 연계 개념도 [자료제공: 서울시] |
서울시는 원도급 대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을 각각의 대상자에게 바로 지급하는 ‘대금e바로’를 전국 최초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설산업정보시스템’과 연결되면 하도급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계약금액과 집행금액의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인력관리제’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근로내역(현장 출입자료), 근로자 근무일수, 임금 지급신청액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은 수동으로 하도급 자료를 파일로 받아 확인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서울시 ‘대금e바로’와 국토부 ‘건설산업정보시스템’, 건설근로공제회 ‘전자인력관리제’ 정보가 자동으로 비교되는 프로그램이 완료돼 하도급관리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불법&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