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달 고덕신도시 A9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된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가구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고덕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됐다.
이 단지는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제공한 토지에 민간 건설회사가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을 맡은 GS건설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가구배치와 4베이 판상형,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제공 등 민간아파트 못지않은 상품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대지면적의 40%이상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맘스스테이션, 다목적실(따복공동체), 티하우스 등의 특화시설과 750m의 힐링산책로, 자연교감숲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영중인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했다. SRT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가 10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