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는 중산층을 겨낭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의무 임대 기간이 최소 8년 이상이고, 임대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된다. 무주택자와 저소득층에게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입주자격에도 제한이 없어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할 수 있다.
4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총 3개 블록으로 개발된다. 1블록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중소형 평형 위주로 940가구를 짓는다.
오메가시티 관계자는 "토지 확보는 마쳤고 현재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뉴스테이는 입주민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 형태인 협력 소비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 46번 국
월산지구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월산초교, 화광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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