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석진건설, 동우개발 박영광 대표이사, 최삼규 대한건설협회회장, 피엔지건설 홍덕기 대표이사, 노십자이엠(직원)이 수상후 사진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석진건설, 동우개발, 피엔지건설, 녹십자이엠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산업 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 주최,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수상업체들은 하도급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고 상생협력하려는 등 적극적인 윤리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업체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의 표창과 상호협력평가 신청시 2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