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운정 서희 스타힐스" 주택전시장 내부 모습 |
운정지역주택조합(가칭)은 최근 파평 윤씨 종중 부지와 관련한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될 상황에서 종중과 매각에 대한 최종 합의를 통해 사업지 내의 토지 대부분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평 윤씨 종중 측은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측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이사들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면서 "매각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측과 긴밀하게 협조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측은 “사업의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종중측과 원만하게 합의돼 조합원들의 걱정을 조금 덜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합의과정을 통해 보다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운정 서희 스타힐스'는 총 1921가구의 대단지 조성사업으로 3.3㎡당 70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호평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현재 1차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이번에 가입하는 조합원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살림장만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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