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염창'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금융당국이 잔금대출 규제를 시작하면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 실수요자들이 해당 사업장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몰,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있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서울시), 5일 1순위(인천·경기),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염창’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0만원대이며, 계약금 정액제과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