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내년 일반분양과 도시정비사업, 뉴스테이 등 총 13개 단지에서 1만2500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상반기 ▲당진수청지구 ▲원주혁신도시 ▲구로항동지구 ▲김해내덕지구 등 4개 단지와 하반기 ▲동탄2신도시 ▲고양향동지구 ▲진주혁신도시 ▲서산예천2지구 등 총 8개 단지 7397가구 규모다.
도시정비사업은 상반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주공재건축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 ▲하반기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2구역 재개발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등 4개 단지 총 44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615가구는 뉴스테이를 통해 상반기 중 공급한다.
◆ 도시정비사업 적극 진출...주택사업 영역 확대
주택사업 영역 확대에도 적극적을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중흥건설은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사업과 북구 임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또 광주 광산구 송정주공재건축, 광주 북구 임동(유동)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1구역 재개발 등 총 5곳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해 매출액 1조969억원을 달성했다.
수주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영등포 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 구리시 딸기원1지구 재개발 등 4곳에서 수주해 전년에 이어 약 8000억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달부터 전 현장에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으로 결제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중흥건설은 장학재단인 중흥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정창선 회장과 부인인 안양임 씨가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지난 10년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