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이달 분양

↑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93-7에서 ‘e편한세상 염창’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77-24 일원(염창1주택재건축)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499가구 중 274가구(전용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여의도역)와 강남(신논현역)으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염창초, 염경중, 영일고, 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모든 가구 내부에는 대림산업의 특화된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우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또 1·2인 가구를 위한 틈새 평면도 선보인다. 전용 ▲51㎡, 55㎡ 소형 주택형을 복층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입주 예정은 2019년 3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