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전국 주거용 건축물의 내진설계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를 홈페이지 아우름(www.aurum.re.kr)에서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진피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물 내진성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AURI가 공동 기획했다. 아우름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주소 입력으로 내진설계 적용 여부와 관련 규정을 개정 연혁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유사 서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국민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인함으로써 지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진보강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진 피해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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