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조감도 |
24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롱탄국제공항 건축설계평가위원회는 국제현상설계에 참가한 11개 업체들을 평가해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희림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다국적 해외 설계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2곳이 최종 3개사로 뽑혔다.
희림은 베트남의 우아함, 강인함, 따뜻한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연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컨셉트로 잡았다. 연꽃잎의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곡선을 터미널에서부터 전면주차장의 공원까지 이어지게 하여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완벽한 터미널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편리하고 신속한 여객처리서비스 구현을 위해 동선 및 공간계획을 최적화했다.
이처럼 베트남의 문화적 특색을 잘 담아낸 디자인과 희림이 그동안 축적해온 공항 프로젝트 경험·노하우들이 평가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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